맑고 따뜻한 날씨는 오래가지 않고 주말부터 다시 급변합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북쪽 상공에서 영하 30도에 달하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남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 후반까지 온화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올랐던 데다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남하하며 주말 오후 늦게부터는 대기 불안정이 무척 심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며 초속 20m 안팎의 태풍급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에는 비보다는 바람 피해가 커질 가능성 큽니다. <br /> <br />비바람이 강해지는 시기가 주말 밤사이로 예상되는 데다 휴일인 일요일에는 강원 지방으로 늦은 봄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 찬 공기 유입으로 주말부터 기온이 떨어져 휴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, 낮 기온도 11도 까지 내려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내륙 기온이 금요일까지 25도 안팎까지 크게 올랐다가 주말과 휴일 사이 10도가량 크게 곤두박질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101105148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